181229
2018년이 이틀도 남지 않았다!!
설레거나 아쉽기나 해야 하는데 요즘 숫자에 무뎌진 인간이라... 사실 삶에 무감각해졌다...
요즘 무기력증이 다시 도졌다 ㅠㅠ 사실 나도 스스로 푸쉬하지 않으면 죄책감 들어 편히 쉬지도 못하는 인간이라... 내가 항상 스트레스 받는 원인은 할 일을 미뤄두고 하지 않아 드는 죄책감, 현타이다 그럼 할 일을 하면 되지 않느냐? 싶으실 텐데 맞다! 하면 되는데 하기 싫어서 침대와 한몸이 된 후 누워서 죄책감 가지며 쉬는 거다... 진짜 텍스트로 적으니까 바보같네
아무튼 이런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요즘 우울증도 도지고 있어서 잠도 늦게 자고 살짝 트러블만 생겨도 하루 종일 걱정만 하고 있고... ㅋㅋ
건강했던 내 자아!!! ㅜㅜ 돌아와...
1월 1일부터는 새로 산 모트모트 플래너와 함께 공부도 매일 4~5시간 이상 하고 자기계발도 하고 언어 공부도, 코딩도, 그림 공부도 열심히 할 예정이다!
게임을 끄며 이제 쉬어야지~ 하는 사람은 중독이고 게임을 켜며 이제 쉬어야지~ 하는 사람은 중독이 아니라는 글을 봤다 이 글을 보고 진짜 많이 찔렸다 나는 폰을 끄며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 하고 할 일을 하는 사람이라...
요즘은 폰 중독을 고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건강한 삶을 되찾고 싶다 운동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잠자리에 누워 오늘 하루 되돌아 볼 때 그나마 한 게 있어 맘 편히 잠들 수 있는 삶...
새해에는 좀 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야지! 성숙한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지! (누가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ㅋㅋㅋ) 모두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p.s 엔시티 콘서트 스탠딩 잡았다 ㅜㅜ 가기만 하면 완벽해